뉴질랜드 영양제. 인기약

2023. 7. 23. 13:02Ordinary days일상

호주 뉴질랜드 여행에서 그룹투어라면 

빠질 수 없는 옵션 혹은 마켓 쇼핑.

각 나라에서의 고유 특산품들을 사게 되는데

가기전에 친구 K는 몇 년 전 여행에서 2만불 어치의 약을 사서

3년간 먹었다고 말하면서, 약을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가이드의

상술에 혀를 내둘렀다나. 내가 가게 되면 조심하라는 경고를 보냈다.

 

하지만, 나도 결국 그렇게 많은 약은 아니지만 아래 약을 1박스를

사게 된 것은 소화 위장 변비에 좋다는 현지 판매원의 꼬임 때문이었다.

알고 보니 TBC plus. 이 약은 연골에 좋고, 관절과 뼈 손상에 효과.

또 콜라겐 생성으로 노화방지. 피부에 좋다고 하는 데.

순수 메틸수르포닐메테와 소나무 껍질 추출물과 유황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몸의 오염, 스트레스에 의해 조직과 장기에 대한 일상적인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필요한 산화방지제를 생산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기 쉬운데 

TBC plus는 체내 유황과 황산화력을 높인다.

 

복잡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이 약을 먹고 난 후

변비가 개선되고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다.

3개월치 1박스만 샀기에 다 먹고 나면 우리나라에서 구매할 수 있는 데

조금 비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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