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근린공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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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은행나무쉼터와 옥수백계
매봉산 황톳길 걷기후 은행나무 쉼터로 내려온다. 은행나무 씨 냄새는 고약하지만 맛과 영양은 상상이상이다. 씨의 암과 수의 형태도 사람과 닮아서인지 뾰족한 것은 숫놈이요. 둥글넓적한 것은 암놈이라니. 자연의 섭리는 참으로 신기하다. . . . 온 산이 서양등골나무로 뒤덮혀 등골이 휘니 너무 안타깝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못된 놈을 어찌할까나. . . . 옥수백계를 딛고 옥수 리버젠 래미안 아파트로 내려와 옥수역에 15분만에 다달았다.. .
2023.10.08 -
극동아파트에서 대현산배수지공원으로
응봉동 주민센터앞 정류장에서 241번 버스를 타고 무학여고, 5호선 행당역을 돌아 풍림아파트앞에서 내렸다. 어제 갈때는 극동아파트 정류장이었는데. 게이트볼 장에서는 어르신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대현산 배수지 공원도 괄호열고 응봉근린공원이다. 응봉산, 대현산,금호산, 매봉산 산이름은 다 달라도 항상 응봉 근린공원이리고 고집스럽게 부르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다. . . //
2023.10.05 -
대현산 맨발걷기
대현산 배수지 공원 맨발 걷기는 황톳길이 아니더라도 좋다. 솔밭길을 천천히 걸으면 힐링이 된다. 굳이 황톳길을 찾는다면 대현산 유아숲체험장 을 가든지, 아니면 매봉산 황톳길이 좋다. . . .
2023.10.04 -
매봉산치유숲길.사슴벌레쉼터.Beetles Green Rest Area.
일주일 째 황톳길 걷고, 남산 솔밭길 맨발 걷기 후 오늘은 조금 피곤하다. 전날 코스처럼 내려오다 좌측 소로로 접어든다. 넓은 평상위에 간단 점심을 먹고 조금 눈을 붙여본다. 이제와서 보니, 매봉산은 용산구,중구, 성동구 3개 구에 걸쳐 있으니 서울의 가장 중심적인 위치가 아닌지 모르겠다. 잠깐의 눈붙임도 피곤을 가시게 한다. 하산은 1차 목표지점 사슴벌레쉼터. Beetles Green Rest Area. Beetle. 딱정벌레. Stab Beetle. 사슴벌레. Beetle Green. 아래 사진 참조. // 사슴벌레 쉼터를 지나, 매봉산 치유의 숲길을 건넌다. 성동구립숲속도서관에 잠깐 머물다, 옥수 파크힐스 아파트 앞으로 내려와서 421번 버스를 타고 귀가하였다. 나무의 두뇌신경세포라는 주장에 놀란다.
2023.09.23 -
매봉산 전망대
매봉산. 응봉근린공원. 개나리 피는 유명한 산이름 응봉산. 응봉산을 응봉공원이라 부르고있다. 그리고 대현산 지나 논골사거리앞 서울 금북초교 위 공원도 응봉공원이라 부르고 금호산 공원도 응봉공원이라고 부른다. 또 매봉산도 응봉근린공원이라고 부르니 이 무슨 지명을 이렇게 무분별하게 짜장국밥으로 만들어 놓았는 지 알 수가 없다. 응봉공원이라는 곳이 네군데로 흩어져 있으며 전혀 다른 장소이다. 언어가 이렇게 혼탁해서야 되겠는가. 지명이 이렇게 무질서해서 되는가. 해당 성동구청에서는 이 지명을 뚜렷하게 구별하여 다르게 각 지역에 맞게 헷갈리지 않게 정리해야 할 것이다. 응봉산은 응봉산으로 응봉공원은 응봉공원으로 하고 금호산공원은 응봉공원으로 하지 말고 분명히 금호산공원으로 하고 매봉산공원은 응봉근린공원이라 이중으..
2023.09.18 -
응봉근린공원. 황톳길 맨발걷기
응봉근린공원 황톳길을 찾아 나선다. 일단 응봉산에 올랐으나 그곳엔 황톳길은 없다. 여기서, 응봉산은 응봉공원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응봉근린공원은 응봉산에 있는 게 아니라, 금호산에 있다. 서울숲 - 남산길 연결된 코스에 보면 응봉산, 응봉공원, 응봉근린공원 등 응봉이란 이름을 달고 여러곳에서 아주 헷갈리게 불리고 있으니 그 동네 사람이라도 혼란스럽다. 이 지명들은 서로 차별화되어 별도의 이름으로 작명되어야 마땅하다. 5번 마을버스가 써 놓은대로 금호산공원으로 개명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응봉산근린공원과 금호산공원이 다른 곳인가? 같은 곳인가? 응봉산에서 다시 내려와 421번 버스로 옥수동 종점에서 내렸다. 그곳에서 응봉근린공원 정문 입구까지 와서 황톳길을 찾았으나, 어제 내린 비로 황토가 유실될 것을 우려..
202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