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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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이성당
군산 이성당 대전 성심당과 함께 우리나라 빵집의 쌍두마차다. 군산에 왔으니 안 가볼 수가 없다. 1945년에 창립되었으니, 해방하던 해 태어났다. 78세의 고령임에도 아직 튼튼하고 건재하다. 오히려 옆 건물을 사들여 2채가 나란히 서있다. 길 건너 군산 시간여행 달빛 산책코스에 관심을 가진다. . . . . . . .
2023.09.06 -
군산초원사진관.8월의크리스마스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군산 일제 강점기 수탈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군산. 충청남도 서천에 출장왔다가 다리 한번 건너면 군산이라 낮에는 일하고 일몰전에 군산으로 달려갔다.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 이성당 신흥동 일본가옥 무국으로 유명한 한일옥 등이 있는 동네를 바삐 오가며 오랜만에 다시 온 군산의 내음을 깊게 들이켰다. . . .
2023.09.04 -
충남서천군 장항읍
서천 장항은 교통이 원할하지 않다. 서울에서 KTX 이용이 직통으로 되지 않고 무궁화 완행열차로 3시간이상을 달려야하는 객지다. 이곳에 4일을 머물면서 이곳 저곳 골목길을 산책하고 관광지를 다니면서 그 흔적들 일부를 여기 남긴다. 상경할 땐 시장에서 건어물 박대를 사서 택배로 부쳤다. 서천, 장항 문전박대할 고장이 아니다. . . . 장항읍에서 동백대교를 건너면 바로 군산이다. 저녁 4끼를 군산에 넘어와 식사를 한다.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