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4번출구 독특한 베이커리, 커피점을 하나 소개 받고 들른다. 출입구의 심플한 디자인. 일체의 장식을 없애고 미니멀리즘의 극치. 글래스커어턴 월 건물의 한 판넬을 재료를 바꾸어 출입문으로 치환한다. 내부 공간도 장식적 요소를 최대한 없애고 노출콘크리트를 그대로 살려 의자를 만들었다. 너무 차가운 느낌은 지울 수 없다. 녹차크림치즈 브라우니 와 바닐라 라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