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 생고기 전문점 김삼보. 체인점이다. 김치찌개 삼겹살 보쌈. 그러나, 보쌈은 없다. 김치찌개 얼큰하고 고기도 맛있다. 중국인 손님들이 꽤 있다. 처음엔 종업원 등 뒤에 김삼보라고 써 있길래 종업원 이름이 김삼보인줄 알았네. . . .

5호선 발산역 鉢山驛 발자의 鉢발이 특이하다. 바리때 발이란다. 절에서 스님들의 놋쇠 밥그릇을 말한다. 발산동의 유래는 검색결과 주산인 수명산의 모습이 주발 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 발산 삼계탕 국물이 진하고 담백하다. 정통 삼계탕 맛이다.

회식 모임으로 자주 찾는 곳 세꼬시가 특히 맛있다. 미역국도 시원하다. 정작 음식 사진은 못 담았네. , , ,

쌈밥한정식, 건강식 코스요리 레스토랑 비슷한 상호 이름 콩두가 덕수궁 쪽에 있었는데, 리노베이션 중이라 9월 중 재오픈 한다고 한다. 삼청동 콩두점점은 그곳에 비하면 조금 소규모이다. 고기양이 너무 푸짐하다. . . . ; ;

강남 고깃집. 신도세기. 특이한 이름이다. 전국에 많은 체인점이 동일 상호를 달고 성업 중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78번길 22 서초호우빌딩3층. 강남역 6번 출구에서 150m지점으로 가깝다. 고기도 맛있었고, 식사 쟁반 국수는 맛에서 비쥬얼에서 고급스럽다. 파채를 좋아하는 난, 처음부터 큰 그릇에 하나 가득히 담아온 파채에 이내 마음이 빼앗겼다. 젊은 이들은 고기 숄더랙을 많이 시켜 먹었는데 우린 삼겹살과 오겹 등 돼지고기와 추가 항정살과 가브리살 중 고민하다가 가브리살을 시켰는데 맛이 아주 일품이다. 항정살은 목과 앞다리를 연결하는 부위인데, 한 마리 당 약 400g~600g이 나온다. 가브리살은 Pork Cheek Meat로서 돼지의 '등겹살'을 말하며, 목심과 등심의 연결부위에 있는 사람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