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 쌈지공원 황톳길 맨발 걷기 하는 장소 인근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숲속 공간이 있다. 그 흔적은 그대로 남겨 두고 어디론가 가고 . 9월말의 숲속은 열기가 식고 단풍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길 고양이는 낯선 눈길을 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