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낯익은 법무 법인 이름이 눈에 띈다. 서울역 맞은 편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면서 일대가 많이 깨끗해 진 것 같다. 아우어베이커리 커피점을 들렀다가 그랜드 센트럴 로비를 잠깐 본다. 넓은 공간에 오픈된 아트리움. 에스컬레이트와 계단 사이의 녹지공간 처리가 눈길을 끈다. 저층부 천정 끝선과 측면 사이 공간의 건축화 조명의 수평띠도 오피스 빌딩을 고급스럽게 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