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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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카몬호텔
출장길에 숙박한 카몬호텔Kamon Hotel. 이름이 흔치 않으며 가독성이 좋아 친숙해 진다. Come on Hotel.로 읽힌다. ㅎ 망설이지 말고 편안하게 들어오세요. 외벽에서 보인 비정형의 직선의 자유로움에 망설임 없이 예약할 수 있었다. 일반실 만실이라 특실 예약 7만원. 4박 28만원결재. 룸은 쾌적하고 넓다. 넓은 욕조, 편리한 샤워해드, 분리된 화장실. 대형 TV. 두대의 컴퓨터. 넷플릭스 무료 시청. 그러나, 두가지 아쉬운 점. 화장대 거울위 천정등이 머리뒤에 있으므로 면도, 화장할 때 얼굴에 짙은 그림자를 떨어뜨리므로 불유쾌하다. 또 하나는 전실이 조금 작은 공간이므로 행동하기가 불편한 점,. 나머지는 다 만족스럽다. 특히 벽면 아트워크는 나이테의 그림 아니고, 사진도 아니고 자연 그대로..
2023.09.04 -
충남서천군 장항읍
서천 장항은 교통이 원할하지 않다. 서울에서 KTX 이용이 직통으로 되지 않고 무궁화 완행열차로 3시간이상을 달려야하는 객지다. 이곳에 4일을 머물면서 이곳 저곳 골목길을 산책하고 관광지를 다니면서 그 흔적들 일부를 여기 남긴다. 상경할 땐 시장에서 건어물 박대를 사서 택배로 부쳤다. 서천, 장항 문전박대할 고장이 아니다. . . . 장항읍에서 동백대교를 건너면 바로 군산이다. 저녁 4끼를 군산에 넘어와 식사를 한다.
2023.09.04 -
장항 장터맛집
서천 출장와서 첫날 저녁 먹었던 장터맛집. 정말 잘 찾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TV에 여러번 걸쳐서 나왔다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닌데 우선 맛있고, 가성비 갑이다. 요즘 시절에 해장국, 순대국도 1만원하는데 삼계탕을 단돈 8천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은 아주 A급이다. 강추의 맛집이다. 삼계탕은 일반 이외에 3가지 종류가 있다. 능이삼계탕 낙지삼계탕 전복삼계탕 그리고, 꽃게탕과 게장백반이 주 메뉴이다. . . . .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