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6번 출구 바로 오른쪽. 맨발걷기 성지 대모산. 3호선 옥수에서 이곳으로 달려온다. 과연 성지답게 온발보다 맨발이 훨씬 더 많다. 20명을 세어 보니 15명이 맨발일 정도로 맨발의 청춘들. 대단하다. 산 전체가 황토길 육산이라 딱히 황토 조성된 곳을 찾을 필요가 없을 정도. 굳이 찾지도 않았다. 하산길은 강남 데시앙 아파트로 내려와서 마을버스로 수서역으로 다시 내려온다.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