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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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성모안과
서울대 병원은 예약일이 아직 멀었다. 중간에 예약하려니 도통 되질 않아 전에 다니던 동네 병원에 간다. 안과엔 항상 환자들로 인산인해.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데 눈을 잘 아끼고 잘 보호해야겠다. , , ,
2023.10.16 -
압구정 성모안과
늘 다니던 서울대병원은 긴급 예약이 되질 않아 동네에서 가까운 압구정 성모안과에 다녀왔다. 여전히 많은 환자들. 그러나, 접수 후 빠른 검사가 마음에 든다. 하지만 진료 대기 시간은 만만치 않다. 한 2년 전 다녀간 것으로 생각했는데 5년 전이란다.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갔구나. 계단을 내려갈 때 반듯한 수평선이 휘어져 보이는 일시적인 현상에 더럭 겁이 났었다. 황반변성의 건성에서 습성으로 가면 위험하다는 신호인데... 다행히 아직까진 핏줄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한달 뒤 예약을 잡고 돌아온다. 주사 한 대에 70~80만원의 고가라고 하는데 다행히 실비 보험으로 커버될 것이다. . . .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