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의 죽음과 대책
안타까운 죽음이다. 왜 우리 사회는 이렇게 억울하게 죽어가는 죽음이 많은가. 진보 교육감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전교조는 그동안 어떤 일을 하였는가. 학생 인권 신장만을 생각하다 교사인권은 무시되었는가. 서로의 인권이 상충되는 것인가. 교사는 목숨을 걸고 학생들의 폭력에 노출되어 있고 진상 학부형들의 민원에 끊임없이 시달려 왔다니. 그동안 정치는, 국가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었나. 교육부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킬러문항과 전쟁만 하고 교사는 죽어나가도 되는가. 외국 선진국 사례를 보면, 학부형이 교사에게 1 : 1로 전화, 문자 , 카톡을 못하게 제도화 되어 있다는 데, 우린 왜 진상 민원에 노출되어 교사들을 방임했을까. 시도 때도 없이 민원에 시달려 정신적 고통을 당하게 하면 우리 어린 싹들의 학습..
202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