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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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은행나무쉼터와 옥수백계
매봉산 황톳길 걷기후 은행나무 쉼터로 내려온다. 은행나무 씨 냄새는 고약하지만 맛과 영양은 상상이상이다. 씨의 암과 수의 형태도 사람과 닮아서인지 뾰족한 것은 숫놈이요. 둥글넓적한 것은 암놈이라니. 자연의 섭리는 참으로 신기하다. . . . 온 산이 서양등골나무로 뒤덮혀 등골이 휘니 너무 안타깝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못된 놈을 어찌할까나. . . . 옥수백계를 딛고 옥수 리버젠 래미안 아파트로 내려와 옥수역에 15분만에 다달았다.. .
2023.10.08 -
다락옥수
연휴라서 문을 닫고 있지만 옥수역 고가 밑 공간을 잘 활용한 멋진 곳이다. 도서관이면서, 다락방같은 공공장소. 어린이 다락방 역활도 하고. 천정 스테인레스 장식판이 눈길을 끈다. 단골 소확행 커피점이 휴무라서 주변 커피점을 살펴보다 발길을 돌린다. . .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