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 은행나무쉼터와 옥수백계
매봉산 황톳길 걷기후 은행나무 쉼터로 내려온다. 은행나무 씨 냄새는 고약하지만 맛과 영양은 상상이상이다. 씨의 암과 수의 형태도 사람과 닮아서인지 뾰족한 것은 숫놈이요. 둥글넓적한 것은 암놈이라니. 자연의 섭리는 참으로 신기하다. . . . 온 산이 서양등골나무로 뒤덮혀 등골이 휘니 너무 안타깝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못된 놈을 어찌할까나. . . . 옥수백계를 딛고 옥수 리버젠 래미안 아파트로 내려와 옥수역에 15분만에 다달았다.. .
202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