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역사의 현장 43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진실은 뒤덮혀있다. 증거는 이렇게 뚜렷하게 남았는데, 범인은 잡지 못했다. 발포명령자를 밝히지 못하고 영령들은 구천을 떠돌고 있는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