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돈화문앞 국악당 국악 공연이 가끔 열리는 데 듣지 못하고 건물 내부 정원만을 들러본다. 한옥 처마 밑으로 들러쳐진 하늘 가린 긴 휘장막이 보기좋다. 함께 붙어 있는 카페 기억도 가 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