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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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강 드론쇼
사진을 별도 포스팅하고 영상만을 여기 올린다.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밤에 열리니 아직 못 가보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길 추천드립니다. 짧지만 볼만합니다. . . . .
2023.10.01 -
남산서울타워. Namsan Seoul Tower
서울의 상징 남산 도시 경관을 조망하는 타워를 올라 가보지 않을 수 없다. 그곳에서 보는 서울은 역시 한강과 산의 도시다. 사방 둘러싸 포근함을 간직하고 동서를 가르는 한강은 서울의 젖줄답게 위엄있게 흐른다. 대한민국 서울 세계적 위상에 비해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어도 좋을 듯 하나 그동안 리노베이션을 거쳤지만, 2% 부족한 점은 어쩔 수 없다. 사랑을 약속한 자물쇠의 무게는 지구 중력을 초과할 지경이다. 약속한 사랑은 아직도 유효할까.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과 관광객들에 놀란다. . . //
2023.09.26 -
응봉역 한강 산책길
장마가 잠깐 소강 상태를 보이자 구름과 햇살이 다시 색을 되찾았다. 바람도 덩달아 기분좋게 불어왔다. 응봉역 토끼굴을 빠져나와 서울숲 쪽으로 걷기를 좋아한다. 지구가 태어난 이후로 똑같은 하늘이 없듯이 똑같은 빛도 없다. 모든게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다. . . . . . . .
2023.07.20 -
노들섬
서울시가 세계적인 명소로 꾸미려는 서울 한강 노들섬의 디자인 공모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의 작품, "사운드스케이프"와 국내 건축가 김찬중의 "노들링" 2작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제4회 서울 도시 건축 비엔날레. 열린 송현 하늘소에서 전시된 작품을 본다. 어떤 디자인이든 시민들의 투표로만 정할 게 아니라,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 예산타령만 하지 말고, 앞으로 1,000년을 내다보고 기획되어야 할 것이다. 건축은 백년 앞을 내다보고 토목은 천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 . . . . . . . . . . . . . . . . . . . . . .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