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순대국 중 최고의 맛이었다. 독립문 영천시장 석교순대국 100년 가게 선정이 되고 많은 정치인과 연예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단돈 만원의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

정말 불운했던 기묘년 2023년이 물러가고, 갑진년 2024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밝은 빛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When an animal or human dies, their remains decompose and disappear but the microplastics expelled from their bodies persist endlessly in the eco system.

拜절 배. 峰봉우리 봉. 山 뫼산 절하는 봉우리 배봉산 성동구에 매봉산이 있다면 동대문구에는 배봉산이 있다. 어느 산이 좋은지 따지지 마라. 나름대로 지역의 대표산이니 비교불가하고 특색이 있다. 둘레길로 천천히 올라가도 될 것을 깔딱고개 너머 계단으로 오르니 숨가쁘다. 산 정상에 오르니 전망이 아주 좋다. 최근 청량리588지역에 58고층빌딩이 여러동 세워졌지만 미처 동대문 구청에서 만든 전망사진에는 담아내지 못했다. 황톳길은 우천이라 폐쇠시켜 놓았지만 여러사람들이 맨발걷기를 즐긴다. 서대문 안산황톳길 못지않게 길다. 양쪽 나무들이 길 옆으로 도열하여 편안하게 해주므로 안산보다 훨씬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어렵게 감춰져있다. 1호선 신이문역 굴다리를 통과해서 가파른 오르막 길을 숨가쁘게 올라야한다. 1순위 16.81대1의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마감되었다. 금리인상과 대출축소로 주택시장은 가격 하방압력을 받고 있는데 분양가가 너무 높다. 84타입. 13억229만원. 4,321세대. 안방과거실 사이의 지나치게 큰 수납공간은 전체 면적을 좁게 보이게하는 설계상 아쉬움이 있다. 마감자재는 우수하다. . . .

달리고 걷고 앉다. . . . 편한대로 하기. 눕지는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