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역 1번출구, 금성회관 고촌 직영점. 다양한 소스와 다채로운 고기품질. 금성생갈비 200g 15,000 설화갈비 200g 15,000 통가브리 살 150g 16,000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가격이 똑 같은 것이 신기하다. 물론 한우가 아니고 수입산이라지만 동일한 코스트. 여느때 처럼 검증한 바 있는 가브살을 시킨다. 역시 부드럽다. 전혀 푸석한 돼지 고기 같지 않고 고급지다. . . . . . .

간판의 특이한 컬러때문에 사진에 담았다. 우드 패널에 오방색 같은 색상을 역삼각형꼴로 마주하여 강한 인상을 남긴다. 맛은 어떨지 모른다. 담에 한번 시식해 보아야겠다.

강남 신도세기를 방문한 이후 연거푸 종로점, 종로구청점 3곳을 연속해서 찾게된 것은 이곳의 독특한 재료와 맛 때문일 것이다. 다른 곳의 포스팅이 이미 게재되었으므로 이곳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 몇 컷으로 대체한다.

강남 고깃집. 신도세기. 특이한 이름이다. 전국에 많은 체인점이 동일 상호를 달고 성업 중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78번길 22 서초호우빌딩3층. 강남역 6번 출구에서 150m지점으로 가깝다. 고기도 맛있었고, 식사 쟁반 국수는 맛에서 비쥬얼에서 고급스럽다. 파채를 좋아하는 난, 처음부터 큰 그릇에 하나 가득히 담아온 파채에 이내 마음이 빼앗겼다. 젊은 이들은 고기 숄더랙을 많이 시켜 먹었는데 우린 삼겹살과 오겹 등 돼지고기와 추가 항정살과 가브리살 중 고민하다가 가브리살을 시켰는데 맛이 아주 일품이다. 항정살은 목과 앞다리를 연결하는 부위인데, 한 마리 당 약 400g~600g이 나온다. 가브리살은 Pork Cheek Meat로서 돼지의 '등겹살'을 말하며, 목심과 등심의 연결부위에 있는 사람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