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분노에 답하라.교사토요집회
교사들이 연일 죽어나가고 있다. 오늘도 교사들이 거리로 뛰쳐나가 외치고 있다. 누가 이 사회를 이토록 처참하게 만들었나. 정치가 실종되고 사회는 진흙탕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만 있다. 문제는 정치와 악법 때문이다. 허울좋은 아동복지법.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 정상적인 발달에 해를 입히는 모든 행위를 아동학대로 규정하고 처벌하니 학부모들은 이 법을 근거로 정상적인 훈육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부모들은 학교를 믿지 못하고 터무니 없는 민원으로 못살게 굴어 선생님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부모는 아이가 느끼는 불쾌감, 위축, 트라우마 등을 겼었다고 얼마든지 선생을 아동학대로 고소할 수 있다. 이때, 선생님은 무방비로 고통의 늪 속으로 하염없이 빠져들고 죽음을 마주하며 외롭게 사투를 ..
20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