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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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치유의숲길.단풍나무쉼터.
성동구에서 가장 크고 높은 매봉산 사실은 용산구, 중구, 성동구의 3 구가 합쳐져 있어 서울의 중심이 아닌가 싶다. 매봉산 치유의 숲길을 가볍게 걸어본다. 단풍나무 쉼터에선 미리 가을 단풍을 그려보며 잠시 호흡을 고른다. . . .
2023.09.29 -
성동구 스마트 쉼터. Smart Shelter
성동형 스마트 쉼터 버스 정류장에 마련된 아늑한 공간 눈비를 막아주고 더위는 냉방으로 추위에 난방으로 구민들에게 진정 필요하고 편리한 장소를 제공한다. 좁은 공간이지만 산뜻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안락한 의자와 교통 정보를 시시각각 제공하고 핸드폰 충전기 까지 . 과연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구를 포방할 만하다. 이것이 위민정신이고 애민사상의 실천이다. 서울 다른 구에서는 왜 받아들이지 못할까? . . . 끊임없이 주민들을 위하는 행정을 펼치는 성동구청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2023.09.20 -
맨발의청춘. 매봉산 빗속 황톳길 걷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맨발 걷기 도전하여 오늘도 매봉산에 올라 황톳길을 걷는다. 비오는 날이면 활성산소가 더 잘 빠져 몸에 이롭다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8각정 지붕이 세족장 의자가 커버하지 못하여 비가 들이친다. 비올 때도 감안하여 처마를 더 내밀었어야 한다. 디테일이 아쉽다.
2023.09.20 -
성동구 황톳길
성동구 대표적 황토길 3군데 1. 대현산 유아숲 체험장 2. 무학봉 근린공원 3. 한양대학교 동문 앞 ~ 청계천 보행로 (세월5교: 차 다니지 않는 작은 하천교이므로 네이버, 다음카카오 지도검색에는 나오지 않음) 성동구청에 확인한 결과 위 세군데를 알려주었다. 오늘은 3번길을 걸어본다. 살곶이체육공원 야구장에서 부터 출발하는 250m길. 성동구 치수과에서 설치 관리하는 곳인데 정비 중이다. 청계천 산책길 옆길. 숲길이 아니기에, 조금은 단조롭다. 매봉산 황톳길 2군데에 비하면 낭만이 없다. 그러나, 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이므로 자주 편하게 이용가능할 것이다. . . . · 세월교 한양대 동문 앞 조각공원
2023.09.19 -
응봉근린공원. 황톳길 맨발걷기
응봉근린공원 황톳길을 찾아 나선다. 일단 응봉산에 올랐으나 그곳엔 황톳길은 없다. 여기서, 응봉산은 응봉공원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응봉근린공원은 응봉산에 있는 게 아니라, 금호산에 있다. 서울숲 - 남산길 연결된 코스에 보면 응봉산, 응봉공원, 응봉근린공원 등 응봉이란 이름을 달고 여러곳에서 아주 헷갈리게 불리고 있으니 그 동네 사람이라도 혼란스럽다. 이 지명들은 서로 차별화되어 별도의 이름으로 작명되어야 마땅하다. 5번 마을버스가 써 놓은대로 금호산공원으로 개명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응봉산근린공원과 금호산공원이 다른 곳인가? 같은 곳인가? 응봉산에서 다시 내려와 421번 버스로 옥수동 종점에서 내렸다. 그곳에서 응봉근린공원 정문 입구까지 와서 황톳길을 찾았으나, 어제 내린 비로 황토가 유실될 것을 우려..
2023.09.17 -
응봉역 한강 산책길
장마가 잠깐 소강 상태를 보이자 구름과 햇살이 다시 색을 되찾았다. 바람도 덩달아 기분좋게 불어왔다. 응봉역 토끼굴을 빠져나와 서울숲 쪽으로 걷기를 좋아한다. 지구가 태어난 이후로 똑같은 하늘이 없듯이 똑같은 빛도 없다. 모든게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다. . . . . . . .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