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매니아 데블. Tasmanian Devil
https://youtu.be/pW27vpK4ALQ 호주 최남단 작은 섬 태즈매니아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 사는 작은 동물 중 태즈매니아 데블이라는 순한 인상의 동물을 악마(devil)라고 부르는 것은 울음소리 때문이다. 그 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부득이 유튜브 영상을 빌려왔음을 양해 바란다. 이 동물을 그 섬에서는 직접 보진 못했지만, 호주 한 동물원에서 태즈매니아 데블을 보았지만 그 울음을 듣지는 못하였다. 야행성이라 주간에는 잠만 자다가 밤에 활동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 동물이 멸종위기라고 호주 정부에서는 애지중지한단다. 악마를 죽이지 않고 살리기 위해 애를 쓰는 정부. 역설적이지만 부럽다. 지구 환경 변화에 따른 동물들의 멸종위기. 꿀벌도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꽃이 수정을 못하는 사태가 우..
202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