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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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오금오름공원
3호선 종점 오금역 5호선도 서는 환승역이다. 오금 烏까마귀오 아니고, 오 梧 벽오동나무 오. 금 琴 거문고 금이니 필시 벽오동과 거문고에 얽힌 설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오금이 저리다.의 오금과 같은 의미이니 그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분명 짐작한다. 하여튼, 황톳길 조성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내달았다. 그러나 아직 공사중이고 오픈 되지 않았으나 오금공원, 오금오름공원의 뛰어난 시설과 관리 숲길에 반하여 이곳으로 이사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을 정도였다. 황톳길이 조성된다면 더욱 인기있는 장소가 될 것이 분명하다. . . . ''
2023.10.22 -
용마폭포공원 황톳길 맨발걷기
용마공원이 아니고 용마폭포공원이다. 7호선 용마산역 1번 출구 역에서 내려 용마폭포공원으로 가면 바로 윗쪽 평지 아늑한 곳에 황톳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일직선이 아니라 약간 곡선이며 길지 않는 길이지만 중간지점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긴 곡면의자를 배치한 것은 아주 좋은 구성이다.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배려한 핸드레인은 배려심 깊은 인상을 준다. 일방의 길이 아니라 쌍방 소통의 길처럼 양측면의 녹지공간은 여유로우며 디카시를 나열하여 걸으면서 사진과 시詩를 감상할 수 있다. 갑자기 시를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한다. ; ; ; '' //
2023.10.20 -
안산황톳길 맨발걷기
황톳길이 대세다. 맨발걷기가 유행이다. 각 지자체 마다 황톳길을 앞다투어 만들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대문구 안산 황톳길이 가장 길이가 길 것 같다. 450m/ 폭 2m 서대문구청 뒤편 연북중학교 위 안산 서대문 이음길 구간에 있다. 세족장도 2군데 잘 갖추어져 있다. 발 씻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솔과 슬리퍼도 준비하고 있는 서대문구는 보통 신경쓴 게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너무 사람이 많은 게 흠이라면 흠이다. 똑 바른 직선거리라서 제주도 만장굴이 생각났다. 성동구 매봉산 황톳길은 여기 비하면 협제굴에 견줄 만하다. . . . //
2023.10.13 -
북서울 꿈의숲.맨발걷기
맨발 걷기를 성동구 매봉산, 금호산, 대현산 등 응봉근린공원에서 주로 하다가 이번엔 북서울 꿈의 숲으로 와본다. 비록 황톳길은 아니더라도 보물 같은 숲이 있어 가을 숲속 마사토길을 걸어본다. 사슴 방사장 쪽으로 올라가서 계단을 건너가면 걸을 수 있는 좋은 길을 만난다. 내려올 땐, 북서울 꿈의 숲 출입구 3번으로 나왔다. 담엔 여기로 바로 진입해도 무방하겠다. . . . . .. // .. //
2023.10.09 -
대모산 맨발걷기.
수서역 6번 출구 바로 오른쪽. 맨발걷기 성지 대모산. 3호선 옥수에서 이곳으로 달려온다. 과연 성지답게 온발보다 맨발이 훨씬 더 많다. 20명을 세어 보니 15명이 맨발일 정도로 맨발의 청춘들. 대단하다. 산 전체가 황토길 육산이라 딱히 황토 조성된 곳을 찾을 필요가 없을 정도. 굳이 찾지도 않았다. 하산길은 강남 데시앙 아파트로 내려와서 마을버스로 수서역으로 다시 내려온다. I
2023.10.06 -
대현산유아숲체험장, 황톳길 맨발걷기
성동구에 있는 황톳길 4개 중 가장 규모가 작은 것 같다. 숲속에 있어 걷기엔 좋다. 대현산 유아 숲 체험장과 함께 있다. . . .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