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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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산장미원
장미가 아직도 많이 피어있다. 장미는 언제 피크인가. 종류도 하도 많아 다 외울 수없다. 유아 숲 체험장 황톳길 맨발걷기 보다 여기 흙길에서 맨발로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
2023.10.05 -
매봉산 빗속 황톳길
비가 와도 걷는다. 빗길 황토가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 배출이 더 잘 된다고 한다. 황톳길을 걷는것도 좋지만, 황토볼 지압할 때 묘한 혈류가 좋은 기운을 타고 솟구치는 느낌이 나서 좋다. 누군가 잃어버린 우산 2개는 일주일 지나자 하나는 없어졌다. //
2023.09.26 -
남산소나무힐링숲길. Pine Healing Forest
버티고개 생태통로에서 남산으로 향하기 위해 큰길로 내려왔다. 양옆으로 가파른 절개지 모양의 언덕이 토질보강 공사를 마치고 장엄하고 버티고 있다. 매봉산에서 매번 맨발걷기에 재미가 붙었지만 오늘은 다른 코스도 밟아보기로 한다. 황톳길 흔들의자 옆으로 난 소로로 접어들자 한적하고 CCTV없는 고즈넉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빈얀트리 호텔 맞은 편 남산길 입구엔 가을 꽃들이 반갑게 인사한다. 그중에서도 달맞이 꽃, 낮달맞이 꽃이 특히 눈길을 끈다. 남산 국립극장을 오른쪽에 두고 경사길을 얼마 오르지 않아 왼쪽편에 소나무 힐링 숲길을 만난다. 월요일엔 개방되지 않으며 19:00까지 오픈된다는 사인간판이 입구에 있다. 입구에서 부터 돌아나오는 길이 약 460m. 여기서 맨발걷기는 온 발에 지압 효과가 뚜렷하다. 아프..
2023.09.22 -
무학봉근린공원.Muhakbong Neighborhood Park.맨발황톳길
무학봉 공원은 2 개구에 걸쳐있다. 중구와 성동구 . 한쪽은 중구에서 관리하고 다른 한쪽은 성동구에서 살핀다. 황톳길은 베트민튼장 아래 성동구 관할이다. 길이가 좁고 짧다. 비오고 이틀 지났는데도 죽탕인 것으로 보아 평소에도 지나치게 묽은 것 같다. 누군가가 물을 보충했을 수도 있겠다. 무학봉 공원 자체는 아주 관리도 잘 되어있고, 무장애자길은 노약자도 편리하게 출입할 수있는 넓은 데크길이 인상적이다. . . .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