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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어베이커리 숭례문점
서울역 4번출구 독특한 베이커리, 커피점을 하나 소개 받고 들른다. 출입구의 심플한 디자인. 일체의 장식을 없애고 미니멀리즘의 극치. 글래스커어턴 월 건물의 한 판넬을 재료를 바꾸어 출입문으로 치환한다. 내부 공간도 장식적 요소를 최대한 없애고 노출콘크리트를 그대로 살려 의자를 만들었다. 너무 차가운 느낌은 지울 수 없다. 녹차크림치즈 브라우니 와 바닐라 라떼 맛있다.
2023.08.01 -
8월 첫 날
뜨거운 8월 가이없는 열기가 지구를 달구고 있다. 우리들의 사랑도 더 뜨거워 지려나. . . .
2023.08.01 -
호주 엘리펀트 락Elephant Rocks 전망대.커럼빈비치
드넓은 모랫사장과 청정한 바다. 한가하다. 해운대나 광안리 같은 복잡함이 없이 여유롭다. 그것이 호주 바닷가의 장점일 것이다. 엘리펀트 락이라지만, 코끼리 닮은 바위는 눈을 씻고 봐도 그 형태를 찾기 어렵다. 우리나라의 코끼리 바위라면 직관적이라서 한 눈에 봐도 딱 닮은 바위를 찾을 수 있어 누구의 시비도 불러 일으킬 수 없다. 그러나 이곳은 너무 광활해서 인가. 어느 곳이 엘리펀트 락이란 말인가. 암튼 모래사장은 너무 깨끗하고 반영은 충분히 아름다웠다. . . .
2023.07.31 -
호주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어느 도시 전망을 보려면 올라가야 한다. 고지대가 아니면 전망대가 있는 건물이라면 더 좋다. 호주 골드 코스트. 이름 그대로 황금 해변. 섬 속에 섬이 물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해 떨어지는 노을은 황금으로 변한다. 일반적인 호주 여행에서 시드니가 아닌 브리즈번으로 가서 골드코스트를 보는 것이 바람직한 출발이 될 것이다. .골시남북, 즉, 골드코스트. 시드니, 뉴질랜드남섬, 뉴질랜드 북섬 호주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4 스탭의 코스다. .
2023.07.31 -
남대문
남대문 국보1호 숭례문의 다른 이름 현판을 가로가 아닌 세로로 붙인 것은 화기(火氣)를 붙잡기 위함이라 들었다 . 그리고 또 다른 뜻은 남성 바지의 센터 부분이 열렸을 때 남대문이 열렸다고 표현한다. 남성에게는 국보 1호가 맞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 지도 모른다. . .
2023.07.30 -
서울역, 문화역서울284
옛서울역은 문화역서울284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유리건물로 서울역은 옮겨가면서 옛날 건물은 복합문화시설로 다시 태어났다. 문화역 서울284의 이름은 시민 공모에 의해 정해졌다고 하는데 284는 서울시 사적 번호란다. 최근엔 토마스 헤더윅 서울 전시회가 인기 높다고 한다. 그것은 별도 방문하여 다른 지면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오늘은 서울로 2017에서 내려다 본 문화역 서울 284야경만 선보인다. . .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