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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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폭포공원 황톳길 맨발걷기
용마공원이 아니고 용마폭포공원이다. 7호선 용마산역 1번 출구 역에서 내려 용마폭포공원으로 가면 바로 윗쪽 평지 아늑한 곳에 황톳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일직선이 아니라 약간 곡선이며 길지 않는 길이지만 중간지점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긴 곡면의자를 배치한 것은 아주 좋은 구성이다.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배려한 핸드레인은 배려심 깊은 인상을 준다. 일방의 길이 아니라 쌍방 소통의 길처럼 양측면의 녹지공간은 여유로우며 디카시를 나열하여 걸으면서 사진과 시詩를 감상할 수 있다. 갑자기 시를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한다. ; ; ; '' //
2023.10.20 -
아차산 황톳길 맨발걷기
서울의 황톳길 중 가장 잘 가꾸어 놓은 아차산 5호선 광나루역 1번출구로 나와 150m 직진하면 우측에 사인이 보인다. 서울둘레길 (용마.아차산구간) 아차산 황톳길은 2군데 조성해 놓았다. 아래쪽은 에스자 코스로 세족장이 4군데 있고 숲속도서관 위쪽은 숲속의 직선코스로 세족장이 없다. 여름엔 시원한 숲 그늘에서 쾌적하나 겨울엔 햇빛이 들지 않아 조금 춥겠다. 아차산 황톳길에서의 큰 특징은 황토볼 발 마사지장이 별도로 잘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높낮이가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 . . ;
2023.10.18 -
대모산 맨발걷기.
수서역 6번 출구 바로 오른쪽. 맨발걷기 성지 대모산. 3호선 옥수에서 이곳으로 달려온다. 과연 성지답게 온발보다 맨발이 훨씬 더 많다. 20명을 세어 보니 15명이 맨발일 정도로 맨발의 청춘들. 대단하다. 산 전체가 황토길 육산이라 딱히 황토 조성된 곳을 찾을 필요가 없을 정도. 굳이 찾지도 않았다. 하산길은 강남 데시앙 아파트로 내려와서 마을버스로 수서역으로 다시 내려온다. I
2023.10.06 -
대현산유아숲체험장, 황톳길 맨발걷기
성동구에 있는 황톳길 4개 중 가장 규모가 작은 것 같다. 숲속에 있어 걷기엔 좋다. 대현산 유아 숲 체험장과 함께 있다. . . .
2023.10.05 -
추색상념
걸으면서 가을 느끼고 걸으면서 생각 가다듬다. 좋은 시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함께 하는 시공간에 고개 숙인다. . . . . .
2023.10.01 -
매봉산치유의숲길.단풍나무쉼터.
성동구에서 가장 크고 높은 매봉산 사실은 용산구, 중구, 성동구의 3 구가 합쳐져 있어 서울의 중심이 아닌가 싶다. 매봉산 치유의 숲길을 가볍게 걸어본다. 단풍나무 쉼터에선 미리 가을 단풍을 그려보며 잠시 호흡을 고른다. . . .
202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