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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 맨발걷기.
수서역 6번 출구 바로 오른쪽. 맨발걷기 성지 대모산. 3호선 옥수에서 이곳으로 달려온다. 과연 성지답게 온발보다 맨발이 훨씬 더 많다. 20명을 세어 보니 15명이 맨발일 정도로 맨발의 청춘들. 대단하다. 산 전체가 황토길 육산이라 딱히 황토 조성된 곳을 찾을 필요가 없을 정도. 굳이 찾지도 않았다. 하산길은 강남 데시앙 아파트로 내려와서 마을버스로 수서역으로 다시 내려온다. I
2023.10.06 -
HOLLYS COFFEE
산에서 내려와 잠시 휴식하며 마시는 차와 음료 따뜻한 것이 아니라 찬 음료라서 놀란다.. . . 수서역 연결통로 빌딩 수서 현대벤처빌. . . .
2023.10.06 -
극동아파트에서 대현산배수지공원으로
응봉동 주민센터앞 정류장에서 241번 버스를 타고 무학여고, 5호선 행당역을 돌아 풍림아파트앞에서 내렸다. 어제 갈때는 극동아파트 정류장이었는데. 게이트볼 장에서는 어르신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대현산 배수지 공원도 괄호열고 응봉근린공원이다. 응봉산, 대현산,금호산, 매봉산 산이름은 다 달라도 항상 응봉 근린공원이리고 고집스럽게 부르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다. . . //
2023.10.05 -
청간막국수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78길22 홍우빌딩 2층 청간막국수. 막국수집이라고 국수만 파는 게 아니다. 꼬리수육 13만원 인데 9개 나와 인원 10명이어서 하나 모자라 추가로 부탁하여 서비스 받으니 하나에 1만3천원 꼴이다. 돼지 수육. 설렁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이 있다. 꼬리곰탕은 남대문 시장 은호식당처럼 2만8천원. 9월 일본 원정 골프로 한 달 건너뛴 오랜만의 친구들 회식이다. 3층 강남 신도세기점에서 별도 회식하던 친구팀과 인사를 나누었다. 미국으로 다시 익일 출국하는 출정기념회식이다. 아래 던킨도너츠에서 다시 만나다. . .
2023.10.05 -
모과나무
못생겨서 모과라고 하는데 과일은 그대로 먹지 못하고 향기는 좋아 차를 담는다. 나무 둥치의 색상이 마음에 든다. 껍질이 부분적으로 벗겨져 베롱나무 처럼 완전히 매끈한 것 보다 더 매력적이다. 지인은 씨앗의 승리 일독을 권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
2023.10.05 -
매미
매미는 자신을 벗어 던지고 해탈의 경지에 들어섰다. 흔적만 남기고 영혼은 떠나버렸다. 지난 여름 지독한 열기와 함께. .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