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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서울호텔.조식부페
강서구 9호선 염창역 골든서울호텔. 김포공항과 가까우므로 여행객들이 많이 머문다. 아침 조식은 6:30부터 10:00까지 . 15,400원으로 세금 포함 가격으로 서비스된다. 룸 가격에 포함되지 않고 연박이면 매일 프론데스크에서 별도 밀티켓을 끊을 수 있다. 1층 로비에 편리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크게 붐비지 않고 조용하게 조식을 즐긴다. . . .
2023.08.17 -
목동맛집. 강모집
목동 강모집. 골목길에 포장마차 같은 허름한 집에 딸랑 테이블 6개를 놓고 어둠이 내리면 웨이팅을 해야 하는 맛집이다. 삽겹살 180g, 17,000 목 살 180g, 17,000 항정살 150g, 18,000 삼겹살과 목살은 가격이 똑 같고, 항정살은 단 돈 천원이 비싸다. 이유가 무엇일까. 우선 차림 밑반찬 첫인상이 합격점이다. 계란찜도 뜨끈뜨끈 먹음직 스럽다. 요즘 야채값도 비쌀텐데 상추도 맘껏 서비스 되고 버섯은 지나치고 두껍다. 이번엔 목살을 주문하였는데 고기맛은 보통 이상이어서 탁월한 주문이라고 생각한다. 공기밥과 된장국. 조개,미더덕 등을 넣어 해물맛이 깊게 우려나와 주메뉴 못지 않게 우수한 맛이다. 아주 개운하다. 허름한 집이라고 우습게 볼 수 없는 맛집이다. 목동에 온다면 다시 들리고 싶..
2023.08.17 -
목동 포미즈여성병원
목동 포미즈 여성병원 여성 임신,출산 전문 병원으로 목동에서 이름이 높다. 대지에 순응하고 깔끔한 외관 심플한 박스 건물에 눈길이 멈춘다. 노출콘크리트의 낮은 담장과 징크판넬의 수평띠는 평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내부는 보지 않았지만, 스킨에서 받은 인상이 연결된다면 여성 전문 병원 답게 아담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이어질 것이다. . . . .
2023.08.17 -
용왕산 달빛거리
강서구 목동 용왕산 용왕이 살고 있다고 해서 용왕산인가. 그 화려한 이름 뒤에는 분명히 깊은 연고가 있을 것임이 분명하지만 타 지역인 필자로선 알기가 어렵다. 9호선 염창역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용왕산 달빛거리를 만난다. 목동 중앙로, 목동 중앙북로 6길 일대를 정비하여 새로운 이름을 부여한다. 달맞이길 : 목2동, 용왕산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최단코스 달마실길: 조용히 사색하며 천천히 산책하기 달어울길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간여행 골목길. 위와 같이 3가지 테마길을 설정하고 골목길을 가꾸었다. 산이름이 거창한 것 처럼 골목길 명칭도 따라서 그럴듯하지만 달맞이 길이야 해운대 달맞이 길이 그 명성을 쌓은 지 오래인데 그에 버금갈 만한 경관도 못 갖추고 이름만 부여한 것 같..
2023.08.17 -
골든서울호텔. Golden Seoul Hotel.
강서구 공항대로 663 9호선 염창역 2번 출구에서 335m 김포가는 길목에 4성급 호텔로서 시티호텔 , 비즈니스호텔로서 손색이 없다. 14층 건물에서 로얄층 10층에 묵었는데, 리버뷰가 뛰어난 조망이 가슴을 뻥 뚫어지게 한다. 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은 1. 룸 크기가 특급호텔에 못미친다. 토요코인이나, 신라스테이 수준으로 조금 좁다. 2. 더블베드 양 옆에 사이드 테이블이 없고 창 측에만 있으므로 불편하다. 벽면에 선반으로 추가 설치 했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3. 욕실에서 세면대 수전의 소음이 있다. 4. 라운드 티 테이블은 지나치게 무겁다. 그러나 위 단점을 보완할 장점들은 더 많다. 10층에서 엘레베이터 홀 옆에 피트니스센터가 있는 것이 특이하다. 14층 스카이 라운지의 경관은 특히 우..
2023.08.17 -
꽃/ 거베라 Barberton daisy
신비, 풀수없는 수수께끼. 거베라. Barberton daisy 부를 상징한다니 이제와서 부가 무슨 대수이겠는가. 건강이 최고 덕목일 것이다. 안개꽃은 조연처럼 주연 거베라를 돋보이게 한다. 그 외 조연들의 이름은 불명확한데, 메리골드 혹은 루드베키아라고 하는 설이 있으나 정확하게는 알 수없다. . . .
2023.08.17